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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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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에 관하여 요즘 주변에 혈당을 관리하는 사람이 많아졌다. 건강 자체가 목적일 수 있고, 어떤사람은 운동하면서 보다 효율적으로 몸매를 관리하기위해 혈당도 조절하는 것 처럼 보인다. 이런 얘기를 들을때면 달달한 음식, 고형물보다는 가공식품이나 유제품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약간 위기감을 느끼게 되는데, 혈당에 대해서는 조금 인지하고있는게 좋을 것 같다. 혹시 고칠만한 습관이 있으면 좀 고치도록 하고...! 혈당이란? 혈당은 혈액 속에 함유되어 있는 포도당의 농도를 말한다. 포도당은 탄수화물의 기본 구성 성분으로,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물 중 쌀, 빵, 과일, 우유, 채소 등에 많이 들어 있다. 포도당은 우리 몸의 모든 세포에서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데, 특히 뇌와 적혈구는 포도당을 거의 유일한 에너지원으로 사용한다. 혈당은 ..
[잡담] 신년계획 신년이니까... 아무래도 필요하겠지? 계획. 연초부터 가득 세워봤자 안 지킬거 잘 안다. 정말 할만한 것들로 추려서 몇가지만 지켜보도록 하자. 업무와 수입 1. 일 작년을 돌아보면, 일이 너무 많았다. 어쩔수없이 일이 많이 몰리는건 내가 쉽게 조절할 수 없다는 것. 잘 알고있는 사실이다. 하지만 소득측면에서 내가 무리하게 일한것도 제법 비중이 높으니까, 이부분을 좀 조절하기로 한다. 구체적으로는, 월 40시간 이상의 OT는 자제할 수 있도록 하자. 그 이상 하게되는 OT는 적어도 내 자율은 아니어야 할 것이다. 이렇게 스스로 일을 줄일 각오를 해야 아래의 도전들을 해볼 수 있다는걸 내가 유념해야한다! 2. 글쓰기 사실 글쓰기에 많은 수익을 기대하진 않는다. 내가 그만큼 투자하고있지도 않기도 하고... 취..
영양제 먹을 계획표 영양제를 어떤 성분으로 챙겨먹을지와 성분별로 어떤 영양제를 구매할지 고민했으니 이제 가격을 정리하고 하루 어느 타이밍에 챙겨먹을지를 생각해보고자 한다. 내가 꾸준히 챙겨먹을 수 있어야하니 내 생활패턴에 맞게 잘 녹여내보자. 월 얼마씩 필요한걸까 이전에 정리했던 영양제 가격을 다시 보면 이렇다. 라이프 익스텐션 투퍼데이, 약 2만원 / 120 tablets : 2개월치 → 1만원 / 1개월 고려은단 비타민C 1000 약 38000원, 600정 → 하루 3개 먹는다고 가정시 약 6개월치, 6000원 / 1개월 헬시오리진 유산균 37200원, 150개(5개월치) → 약 7000원 / 1개월 블루보넷 킬레이트 마그네슘, 약 3만원 / Mg 200g / 120정 → 하루 2회 섭취 필요하므로 약 2개월치, 150..
영양제를 어디까지 챙겨먹을까? 영양제 종류가 너무 많다. 종합비타민, 유산균, 온갖 금속성분에 오메가3같은 지방들까지 따로 챙겨먹으라니까 다 먹자니 이건 뭐 급여 대부분을 영양제에 쏟아부으라는 소리이니... 돈이 없으니 내가 생각한 영양성분들중 꼭 필요할 몇가지만 추려서 먹어보도록 하자. 종합비타민 가장 기본적인 영양제 성분이다. 비타민 종류가 많은거야 하도 유명한 사실인데, 뭐가 모자랄지 모르니 전부 챙겨먹는 개념으로 먹는것이 종합비타민이었다. 비타민 B 군은 신진대사, 에너지 생성, 신경 기능, 피부 건강 비타민 A는 시각, 면역력 증진, 세포 성장 비타민 D는 칼슘 흡수, 뼈 건강, 면역력 증진 비타민 E는 항산화 작용을 통해 세포 손상을 예방하고, 노화 방지, 혈액 순환 개선 비타민 K는 혈액 응고, 뼈 건강, 신경 기능 성분..
종이빨대가 정말 친환경적일까? 요즘 카페에 가면 자꾸 종이빨대를 준다. 커피를 먹다보면 눅눅해져서 개인적으로는 정말 짜증나는데... 자리에 일회용 플라스틱 빨대를 따로 구비해두고 사용하고있을 정도다. 환경문제를 걸고 넘어지는데, 종이빨대 사용이 짜증나서 진짜 환경에 도움이 되긴 하는지라도 알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종이빨대와 환경? 우선 종이빨대가 환경보호에 유리한지는 논란의 여지가 있다. 당장 종이빨대가 주는 가장 큰 이점은 분해다. 플라스틱을 사용하는 모든 도구가 그렇지만, 플라스틱은 미생물이 분해하기에 정말 오래걸린다. 그래서 태평양에 버리면 섬이생기고 동물들이 먹고... 뭐 그런 얘기가 자주 들리지 않는가? 특히 일회용으로 사용하는 플라스틱들(포크, 숟가락, 빨대 등)은 사용율이 높으니 그만큼 쓰레기가 자주 나와서 자연에 계..
바이두는 어떤 회사일까 일하던중 우연찮게 바이두에 관한 소식을 접하게 됐다. 언뜻 들어본 것 같지만 사실 뭐하는 회사인지는 잘 몰라서... 어쩌다 내 귀에까지 들리게 됐는지 호기심이 들어 바이두에 대해 조금 알아보고싶어졌다. 바이두 Baidu, 홍콩 주식시장에 상장된 중국의 IT기업이다. IT기업이 다 그렇듯 사업 영역을 한가지로 특정하기는 참 어려운데... 바이두의 심장은 결국 검색엔진이다. 2000년대 초, 야후 차이나와 구글이 중국에 진출했지만 바이두에 밀려서 결국 바이두의 독점수준으로 검색엔진 부문에서는 중국 내 수요 대부분을 담당하고 있는 회사이다. 최근엔 좀 주춤하는 듯 하긴 하지만... 어쨋든 검색엔진 하나만큼은 입지가 나름 있는 회사. 굳이 따지면 한국의 네이버, 국제적으로는 구글의 포지션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
오이를 싫어하는 이유? "나는 오이 안 먹어" 생각보다 흔한 부류인데, 오이를 안 먹겠다는 사람들이 참 많다. 다른 음식은 단순 편식정도로 끝나는 경우가 많지만, 오이는 어른이 돼서도 끝까지 기피하려는 성향이 더욱 강한 것 같다. (어떤사람은 냉면의 오이까지 나에게 덜어서 줄정도이니 ㅋㅋ) 나는 오이를 특별히 좋아하는건 아니지만 일부러 기피하지도 않는다. 냉국같은건 맛있게 잘 먹는 편이고, 오이소박이도 일부러 피하지도 않고... 사실 오이 맛은 그냥 없다고 생각하고 먹는 것 같다. 그렇기에 음식에 들어간 오이를 굳이 빼려는 이유가 궁금해졌다. 왜 이렇게까지 오이를 싫어하는걸까? 맛 일단 오이가 썩 맛있는 음식은 아니다. 오이의 성분 대부분은 물이며, 나머지는 대부분 섬유질로 그냥 물이 가득한 풀맛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이런..
페니실린, 최초의 항생제 조금 우습지만... 내가 처음으로 페니실린에 대해 접하게된것은 옛날에 빠져살던 게임, 문명 5의 과학기술이었다. 내가 연구해놓고 무슨 기술인지를 몰라서 검색해봤다가 생각보다 내용이 심오해서 웅장해졌던 기억이 있다. 페니실린은 면역체계와 보건의학에 있어서 혁신이라고 할 수 있을만큼 커다란 변화를 가져왔다. 페니실린의 발견 전후로 인간의 수명이 유의미하게 늘었을정도. 이는 페니실린의 사용보다도, 균을 어떻게 통제할지에 대한 항생의 의미를 깨우쳤음에 그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페니실린의 발견 대개 역사상 족적을 남긴 훌륭한 발견들은 우연히 벌어지는 경우가 많다. 왜 그런진 모르겠다만... 오히려 수많은 실수들중 운이 좋아서 살아남은 것들만 발견으로 이어진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 페니실린은 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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