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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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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T4 / Spotfire 구매하기 코딩할때 GPT의 도움을 구할때가 참 많다. 그밖의 자잘한 목적(나무위키 대용)으로도 생각보다 자주 검색하게되는데, 최근 지인이 GPT4를 쓰는 모습을 보고 이건 구매하는게 좋겠다 싶어서 올해부터 구독을 해보기로 했다! GPT4 / 무료버전 차이점 구독하지 않았을 때 무료로 제공되는 GPT는 버전 3.5이다. GPT4와의 차이점이 궁금했는데, 마침 GPT4에 물어보니 알려주더라...ㅋㅋ 아래 4가지 정도에서 차이점이 있다고 보면 될 것 같다. 모델 크기 및 성능 : 구독형 GPT-4는 일반적으로 더 크고 고급 모델을 제공한다. (정확성 향상) 기능 제한 : 무료 버전은 일부 기능에 제한이 있을 수 있다. DALL-E 이미지 생성 기능같은걸 이용할 수 있던데, 어떤 기능들인지는 천천히 사용해봐야겠다. 사용..
양질의 수면 2. 낮잠 자보기 이전글 양질의 수면 꽤 오랜기간, 잠을 자도 피로가 덜 풀리는 느낌을 받아왔다. 원래 내 장점이라고 생각했던게 수면 컨트롤인데... 요즘에는 원할때 자고 깨는데는 별 문제가 없지만, 하루종일 괴롭고 머리가 아프 allegretto.tistory.com 최근 양질의 수면을 취하기 위해 꽤 많은 노력을 해왔다. 그 결과와 개선점을 정리해서 나에게 맞도록 약간씩 변형해보고자 한다. 아무래도 나는 낮잠이 필요한 사람인 것 같으니 의도적으로 낮잠을 배제하지는 않겠다는게 첫번째이고 (물론 평일중 바쁠때는 어쩔 수 없겠지만 주말중에라도 말이다.) 또 취침 직전에는 불을 끄고 생활하는 멜라토닌 컨트롤을 해보겠다는게 두번째이다. 낮잠 호날두, 나폴레옹, 에디슨. 분야도 다르고 언뜻 상관없어보이는 이들이 갖고있는 공통점은..
대만에 상륙하다_0. 사전준비 대만으로 여행을 가기로 했다. 일본 또는 대만으로 지인들과 후보지가 정해졌었는데... 아무래도 먹는걸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일본보다 대만쪽으로 중심이 기울었다. 더운 나라이기도 하고, 먹을것 위주로 구경하는 나라이다보니 이럴 때 아니면 안 갈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나도 대만으로 가는게 좋겠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작은 섬 나라인만큼 나도 이번엔 돌아다닐 여행지보다는 먹을 것 위주로 정리해보기로 한다. 여행 동선 이번 여행은 3박4일로 기간이 짧다. 예류 지질공원은 개인적으로 꼭 보고싶으니 도중에 한 번 구경하기로 하고, 지우펀에서 하루 머물러볼 생각이다. 그 외의 시간은 타이베이에서 먹을것들을 찾아다니며 여행하지 않을까 싶다! 예류 지질공원을 반드시 들러야하고, 그 외의 장소는 타이베이 위주로 생각해보자..
파주에서 별구경 겨울이 되었고, 밤에는 별이 유독 잘 보이는 계절이다. 겨울을 맞이해서 별구경도 할 겸, 오랜만에 친구들도 만날겸. 고향 문산으로 향했다. 시골이라고 모두가 전원주택에 살거라는 환상이 있을 수 있지만, 문산사람들 대부분은 놀랍게도 아파트에 거주하고있다. 단지 오래된 낡은 아파트의 비중이 높고 인프라가 저조할 뿐. 요점은, 전원주택의 비중이 높지않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번에 갈 곳은 보기드문 단독주택이었다. 그래서 더 눈치보지않고 우리끼리 놀수있겠다는 생각과, 자가용으로만 접근가능한 시골인만큼 별이 잘 보이겠다는 기대를 한가득 안고갔다. 적당히 밤에 먹을 음식도 사놓고,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다보니 별을 보기위한 새벽시간이 되었다. 이미 여럿은 잠들어있었고, 나도 꾸벅꾸벅 졸던 상태였지만 굳이 베란다로 나가..
용산역의 작은 서점, 종로서적 서점(書店) 책(서적, 잡지)의 소매점이나 출판사를 뜻한다. 일반적으로 책을 판매하는 곳이어서 책방(冊房)이라고도 불린다. 서점은 보통 아늑하다. 많은사람들이 모여있음에도 조용한 공간. 그러면서도 도서관과는 달리 내가 내는 일상 소음정도는 용서가 된다는점에서 나는 서점이 정말 편한 공간으로 느껴진다. 용산역 구석에 위치한 작은 서점, 종로서적. 작은 크기지만 잠깐 시간을 보내다가 기차를 타러가기엔 좋은 위치다. 근처의 아이파크몰에 있는 영풍문고가 훨씬 크긴 하지만, 거긴 은근히 멀리 가야하니까 기차를 놓칠수도 있기도 하고... 여튼 역을 방황하다가 눈에띄어 들어가보니 베스트셀러 위주로 잘 정리되어있는 책방이었다. 작은 책방이지만 있을것은 다 있다는 느낌. 그리고 무엇보다 들어갔을때 은은하게 풍기는 책냄새..
수원 주류백화점, 달위니와 싱글몰트 위스키 최근 지인의 도움을 받아서 고마움을 표시하기 위해 위스키를 하나 선물하기로 했다. 평소에 술을 잘 즐기지 않는 나로서는 일단 술을 어디서 사야하는지부터 참 막막한 일이었는데, 일부러 시간내서 백화점까지 가기에는 여유가 되질 않고 인터넷으로는 술을 구매할 수 없더라. 그래서 찾아보니 인계동에 주류백화점이라는 매장이 있어서 찾아가보기로 했다. 마침 동선도 매일 지나가는 거리이기도 하고! 매일 지나가면서 이런 매장이 있는줄도 몰랐는데, 막상 보니 엄청 크고 많은 술이 있는 곳이었다. 그야말로 술 전문점이라는 느낌! 분위기로 치면... 뭔가 영화같은곳에 나오는 신비한 매장? 또는 희귀한 물건을 파는 잡화점의 느낌이었다. 안에 들어가니 주인분께서 맞이해주셨는데, 발렌타인 17년산을 찾으니 바로 초짜임을 알아보시더..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_ 3. 씨메르, 아트스페이스 이전글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_ 2. 야간 산책 / 온 더 플레이트 / bmw 드라이빙 센터 야간 산책 밤에 산책이 좀 있어서 주변을 돌아다녀봤다. 호텔의 마당이랄지... 공원에 있는 체스판을 우선 구경하기로 했다.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바둑판 모양의 조형물이 나오는데, 나는 이 allegretto.tistory.com 씨메르 호텔 내부의 기본 수영장과 달리 옵션으로 있는 별도의 수영장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원래는 인당 6만원의 추가요금이 발생하지만 패키지에 포함되어있어서 무료로 들어갔다. 이용시간은 6시간이고, 씨메르 내부에서 이루어지는 결제는 전부 처음 나눠줬던 락커 키로 진행 후 나올때 한번에 정산하는 식이니 참고바람! 들어가면 우선 엄청 크다는 느낌이 든다. 언뜻 호텔 내부 수영장과 비슷한..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_ 2. 야간 산책 / 온 더 플레이트 / bmw 드라이빙 센터 이전글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_ 1. 내부 수영장 / 봉피양 이전글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_ 0. 사전조사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에 놀러갈 일이 생길 것 같다. 사연인즉, 작년부터 회사에서 받은 숙박권이 두장정도 쌓여있는데 둘 다 사용기한이 올해까지인 allegretto.tistory.com 야간 산책 밤에 산책이 좀 있어서 주변을 돌아다녀봤다. 호텔의 마당이랄지... 공원에 있는 체스판을 우선 구경하기로 했다.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바둑판 모양의 조형물이 나오는데, 나는 이런 체스 기물 모양의 조형물을 엄청 좋아한다. 따로 움직일 수 있거나 한 건 아니라서 특별하진 않았지만 그냥 한 번은 보고싶었다는 느낌? 근데 보니까 킹도 두개씩 있고, 폰 배치도 두겹인게 나올 수 없는 잘못된 배치였음 야간에는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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