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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23 Ultra 그린 구매, 나름 이유있던 소비... 구매했다. Galaxy S23 Ultra를 사전구매했다. 구매한지 3일이었나? 아무튼 엄청 빨리 도착하던데, 아마 물량을 미리 엄청 많이 제작해둔 모양이다...! 우선 폰을 바꿔야했던 이유는... 기존에 사용하던 Z flip3가 너무 사용하기 불편했기 때문이다. Z Flip3를 사용하면서 두가지를 느꼈는데, 우선 폰 관리를 잘 하는 사람이 폴더블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고(나같이 무심한사람에겐 아직 폴더블은 이르다 ㅠㅠ) 다른 하나는 휴대폰은 무조건 플래그십을 사야 쓸만하다는 점이다! 그 중에서도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S23 Ultra를 사기로 마음먹은 이유는 대략 이렇다. - 엑시노스대신 스냅드래곤 탑재(마음이 아프다...) - 노트펜 - 앞서서 GOS 이슈가 있었으니 장난질을 멈출거라는 기대 - ..
갤럭시북3 pro, 코딩하려고 산 노태북 아니 노트북 택배가 온다는 소식을 들었다. 대상은 다름아닌, 갤럭시북3 pro! ... 뭘 살때마다 꼭 필요하다는 핑계를 대는 것 같지만, 이건 정말 필요해서 산게 맞다 ㅠㅠ 합리적 소비란 말이다ㅠㅠ 우선, 본래 사용하던 노트북이 자동매매 및 집안 유튜브 송출 용도로 변경될 예정이다. 혹사되긴 하겠지만, 꼭 필요한 존재인것. 이렇게 기존의 컴퓨터가 24시간동안 돌아간다는 특수한 상황에 의거하여... 본래 내가 노트북을 사용할 일이 있거나, 코딩 공부를 해야할 때 사용할 별도의 컴퓨터가 필요한데 나는 게임을 할 것도 아니고 그래픽 작업은 지금은 더더욱 생각이 없기에 데스크탑은 선택지에 없었다. 그래서 구매하게 된 것이 갤럭시북3 pro (40.6cm) (ultra는 너무 과한것같아서,,,) 기사님께서 집앞의 택배 보관..
Bespoke 큐브 air, 공기청정기 공기청정기를 구매할 필요성을 작년 말부터 느꼈다. 내가 청소를 잘 안 한 탓이겠지만 이불이 엄청 많고, 겨울이라 꺼내놓은 옷들도 두툼하다보니 집안에 먼지가 상당하다. 청소를 자주 해야겠다는 건실한 생각을 할 수도 있겠지만... 그랬으면 애초에 지저분하지도 않았겠지 ㅋㅋ 거기에 사실 날아다니는 먼지는 청소만으로 해결되는것도 아니라서, 축농증도 앓다보니 쾌적한 공기의 중요성을 알게되었다. 여러가지 공기청정기중 Bespoke 큐브 air로 선택한 이유는 좀 이상한데, 네모난게 뭔가 귀여웠다. 난 동물이나 사람보다 물건에 귀엽다고 느끼는일이 많은것같다. 여튼 큐브의 외모(?)에 끌려 무지성 구매를 했는데... 택배를 집으로 들여놓는것부터가 큰 일이었다...ㄷㄷ 직접 기사를 대면하면 들여놓아주시겠지만 나는 부재중..
제주도 여행 -2 (오설록, 고기국수, 천지연폭포) 2일차 오... 생각보다 훌륭했던 조식! 2일차 아침이 밝았다. 바깥은 비가 살짝 내리는 흐린 날씨였는데, 일어나서 숙소의 커튼을 걷어봤다. 항구뷰라도 볼건 봐야지. 먼지 낀 창문이 아쉽지만, 항구 느낌도 괜찮다. 라는 생각을 하면서, 커피를 한잔 타 마시며 하루를 시작했다! 우리의 첫 일정은 조식이었다. 탐라스테이 조식은 1층에 있는데, 10시까지 먹을 수 있는 조식에 9시쯤 느즈막히 내려가보기로 했다. 난 원래 호텔 조식을 안 먹는 편이다. 그냥 신청하는게 낯설기도 하고, 무엇보다 현지에선 현지음식을 먹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근데 이때 조식 맛 보고 마음이 바뀌었다 ㅋㅋㅋ 뷔페식인데, 아침에 간단히 먹을 수 있는 메뉴들 위주로 준비가 잘 돼있다. 구석의 빵은 직접 토스트할수도 있고, 무엇보다 아침식사..
제주도 여행 -1 (공항, 에코랜드, 금돈가) 저~~~엉말 오랜만에, 가족여행을 가기로 했다. 거의 10년만인가?? 그간 돈이 없어 여행가기가 힘들었는데 내가 돈을 벌기 시작하니 내돈내산 여행을 계획할 수 있었다. 마침 연차도 소진해야 했으니 설 연휴에 이어서 여행을 다녀오기로 했다! 1일차 여행 전날 준비를 마치고, 우리 가족치고는... 아주 이른 시간인 08시에 나갈 준비를 시작했다. 거의 최북단에서부터 한국 최남단까지 가로질러서 여행을 가려하니 일교차가 아주 살벌했는데, 아침기온은 영하 20도였지만 제주도에 도착했을때는 0도로 일교차가 20도까지 벌어졌다 ㄷㄷ 정말... 지하철 안에서도 발이 시릴정도의 온도였다! 김포공항에서 간단한 점심 막상 김포공항에 도착했을때는 그닥 춥진 않았다. (실내라서 당연하긴 한데...) 김포공항 첫 끼는 국밥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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