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된 글/일상 (19)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본 북큐슈 여행 _ 0. 사전 계획 일본으로 여행을 가고싶었다. 여행 안 간지 일년정도 되기도 했고...그래서 여자친구와 여행을 가기위해 계획을 짜봤다. 시작은 후쿠오카 여행이었는데?어쩌다보니 후쿠오카 없는 후쿠오카 여행이 되어버렸다. 여행 지역은 북큐슈지역.원래 후쿠오카를 둘러볼까 하다가, 둘다 도시보다는 인프라가 없는 시골지역을 좋아하는지라어쩌다보니 후쿠오카는 공항 도착하는 허브로만 사용하고 다른 지역을 둘러보기로 했다.둘러볼 지역은 크게 아리타, 우레시노 온센, 다케오 온센, 나가사키 정도로 구분되는 것 같다. 가서 가장 즐기고 싶은 컨텐츠는 이런것들이다. - 료칸 개인탕 - 아리타 도자기 - 나가사키, 하우스텐보스 Check list - 엔화 트래블월렛 카드에 비상금을 어느정도 두고, 대부분은 현금으로 가져가기로 했다.. GPT4 / Spotfire 구매하기 코딩할때 GPT의 도움을 구할때가 참 많다. 그밖의 자잘한 목적(나무위키 대용)으로도 생각보다 자주 검색하게되는데, 최근 지인이 GPT4를 쓰는 모습을 보고 이건 구매하는게 좋겠다 싶어서 올해부터 구독을 해보기로 했다! GPT4 / 무료버전 차이점 구독하지 않았을 때 무료로 제공되는 GPT는 버전 3.5이다. GPT4와의 차이점이 궁금했는데, 마침 GPT4에 물어보니 알려주더라...ㅋㅋ 아래 4가지 정도에서 차이점이 있다고 보면 될 것 같다. 모델 크기 및 성능 : 구독형 GPT-4는 일반적으로 더 크고 고급 모델을 제공한다. (정확성 향상) 기능 제한 : 무료 버전은 일부 기능에 제한이 있을 수 있다. DALL-E 이미지 생성 기능같은걸 이용할 수 있던데, 어떤 기능들인지는 천천히 사용해봐야겠다. 사용.. 양질의 수면 2. 낮잠 자보기 이전글 양질의 수면 꽤 오랜기간, 잠을 자도 피로가 덜 풀리는 느낌을 받아왔다. 원래 내 장점이라고 생각했던게 수면 컨트롤인데... 요즘에는 원할때 자고 깨는데는 별 문제가 없지만, 하루종일 괴롭고 머리가 아프 allegretto.tistory.com 최근 양질의 수면을 취하기 위해 꽤 많은 노력을 해왔다. 그 결과와 개선점을 정리해서 나에게 맞도록 약간씩 변형해보고자 한다. 아무래도 나는 낮잠이 필요한 사람인 것 같으니 의도적으로 낮잠을 배제하지는 않겠다는게 첫번째이고 (물론 평일중 바쁠때는 어쩔 수 없겠지만 주말중에라도 말이다.) 또 취침 직전에는 불을 끄고 생활하는 멜라토닌 컨트롤을 해보겠다는게 두번째이다. 낮잠 호날두, 나폴레옹, 에디슨. 분야도 다르고 언뜻 상관없어보이는 이들이 갖고있는 공통점은.. 용산역의 작은 서점, 종로서적 서점(書店) 책(서적, 잡지)의 소매점이나 출판사를 뜻한다. 일반적으로 책을 판매하는 곳이어서 책방(冊房)이라고도 불린다. 서점은 보통 아늑하다. 많은사람들이 모여있음에도 조용한 공간. 그러면서도 도서관과는 달리 내가 내는 일상 소음정도는 용서가 된다는점에서 나는 서점이 정말 편한 공간으로 느껴진다. 용산역 구석에 위치한 작은 서점, 종로서적. 작은 크기지만 잠깐 시간을 보내다가 기차를 타러가기엔 좋은 위치다. 근처의 아이파크몰에 있는 영풍문고가 훨씬 크긴 하지만, 거긴 은근히 멀리 가야하니까 기차를 놓칠수도 있기도 하고... 여튼 역을 방황하다가 눈에띄어 들어가보니 베스트셀러 위주로 잘 정리되어있는 책방이었다. 작은 책방이지만 있을것은 다 있다는 느낌. 그리고 무엇보다 들어갔을때 은은하게 풍기는 책냄새.. 수원 주류백화점, 달위니와 싱글몰트 위스키 최근 지인의 도움을 받아서 고마움을 표시하기 위해 위스키를 하나 선물하기로 했다. 평소에 술을 잘 즐기지 않는 나로서는 일단 술을 어디서 사야하는지부터 참 막막한 일이었는데, 일부러 시간내서 백화점까지 가기에는 여유가 되질 않고 인터넷으로는 술을 구매할 수 없더라. 그래서 찾아보니 인계동에 주류백화점이라는 매장이 있어서 찾아가보기로 했다. 마침 동선도 매일 지나가는 거리이기도 하고! 매일 지나가면서 이런 매장이 있는줄도 몰랐는데, 막상 보니 엄청 크고 많은 술이 있는 곳이었다. 그야말로 술 전문점이라는 느낌! 분위기로 치면... 뭔가 영화같은곳에 나오는 신비한 매장? 또는 희귀한 물건을 파는 잡화점의 느낌이었다. 안에 들어가니 주인분께서 맞이해주셨는데, 발렌타인 17년산을 찾으니 바로 초짜임을 알아보시더.. 곧 할로윈이니까 잭오랜턴 만들기 곧 할로윈이다. 인싸들에게 가장 먼저 생각나는건 할로윈의 파티와 술집에서의 만남, 행사같은 것이겠지만 나에게 할로윈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은 호박이다. 친구들과 중학생때부터 할로윈이면 종종 잭오랜턴을 함께 만들어보자, 호박을 직접 파서 만들자는 얘기를 나눴었지만... 이 친구들은 그대로 못난 어른이되어 20대의 마지막을 묵도하고있었다. "이번 할로윈에 잭오랜턴 ㄱ?" 늘 그렇듯 무난하게 흘러가려는 할로윈에 한 친구가 다시 제안을 꺼냈는데, 문제는 마침 다들 심심했던거지 ㅇㅇ 그대로 잭오랜턴을 만들자는 일념하에, 쿠팡프레시로 호박을 당일주문해버렸다. 잭오랜턴 만들기 그래서 일단 호박은 샀는데 어떻게 만들것인가... 너무 대책없이 구매부터 해버린 것 같다. 그래도 성인 3명인데 설마 호박 하나 똑바로 .. Microsoft To-Do _ 계획을 다시 짜보자 To-do 관리용 App을 바꿨다. 사유는, 무료이면서 보다 심플한 디자인의 것을 찾고싶었다는 점. 얼마전에 모 유튜버가 Microsoft의 To-do를 사용중이래서 슬쩍 써봤는데, 반복업무 관리에 참 좋아보였다. 일정단위로 놓는것도 괜찮고, 무엇보다 기존에 사용하던 To-do List와 큰 차이가 없는 기능을 무료로 쓸 수 있을 듯 하여 어플을 갈아타기로 했다. 위젯이 훨씬 깔끔하다는 점도 있고! 이전의 To-do list에 관한 글 To-do List, 일정 관리 App 최근 일정관리에 신경쓸 일이 늘었다. Daily 과제들도 늘었고 (주간일기의 일일과제들...) 가끔은 회사업무도 주기적으로 신경써야하며, 무엇보다 프로젝트 단위로 관리해야 할 것 같은 일들이 많 allegretto.tistory.co.. 양질의 수면 꽤 오랜기간, 잠을 자도 피로가 덜 풀리는 느낌을 받아왔다. 원래 내 장점이라고 생각했던게 수면 컨트롤인데... 요즘에는 원할때 자고 깨는데는 별 문제가 없지만, 하루종일 괴롭고 머리가 아프다고 해야할까?? 그래서 잠에대해 조금 찾아봤었다. 양질의 수면을 취해서, 최대 효율의 수면 패턴을 만들어보자는게 그 취지이다! 수면의 단계 잠을 잘 때 여러 수면단계가 있는건 알고있었지만, 각 단계들에서 회복되는 요소가 다르다는것은 인지하지 못했다. 수면의 단계중 실제로 잠을 잔다고 볼 수 있는 얕은잠 / 렘수면 / 깊은잠 3가지 단계가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는데, 이중 정신적 피로는 꿈을 꾸는 렘수면 단계에서도 풀리지만, 신체적인 피로를 푸는 단계는 깊은 잠의 단계에서 보다 활발하다고 한다. 충분히 길게 잠을 ..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