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여행 (23)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만에 상륙하다_4. 타이베이 이전글https://allegretto.tistory.com/entry/%EB%8C%80%EB%A7%8C%EC%97%90-%EC%83%81%EB%A5%99%ED%95%98%EB%8B%A43-%EC%8A%A4%ED%8E%80 타이페이 다시 타이페이로 돌아와보니 이미 늦은 밤이었다.대만에 놀러오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은, 딘타이펑을 꼭 가보라는것.얼마나 대단한지 약간 반항심도 생길정도라... 어쨋든 꼭 가봐야 한다니까 딘타이펑으로 다같이 향했다. 웨이팅까지 받아두고나니 시간이 제법 오래걸려서 잠시 고민하다가, 타이베이 101 타워 상부에 있는 전망대 티켓을 끊고 올라가보기로 했다. 딱 1시간정도 보내기엔 적당할 것 같았다. 전망대의 풍경은 볼만했는데,(고도는 약간 다르지만) 롯데타워의 것.. 대만에 상륙하다_3. 스펀 이전글 대만에 상륙하다_2. 지우펀이전글 대만에 상륙하다_1. 입국, 타이베이이전글 대만에 상륙하다_0. 사전준비대만으로 여행을 가기로 했다. 일본 또는 대만으로 지인들과 후보지가 정해졌었는데... 아무래도 먹는걸 좋아하allegretto.tistory.com 스펀 스펀역은 내리자마자 이런저런 먹거리가 있기에 동선도 자연스럽게 먹을것 위주로 짜여졌다. 닭날개 볶음밥 길가다보면 닭날개볶음밥을 엄청 팔고있다.보기에 느껴지는 맛이 있는데, 예상가는 맛 그대로. 그리고, 엄청 맛있다!약간은 바베큐의 느낌도 나고, 닭날개라서 부드러운 고기에 양념과 밥을 함께 먹으니 따로 마실게 없어도 엄청 부드럽게 잘 넘어간다.특히 양도 생각보다 작아서, 밥 한끼보다는 지나가면서 먹는 간식정도로 딱 좋으니 반드시 먹.. 대만에 상륙하다_2. 지우펀 이전글 대만에 상륙하다_1. 입국, 타이베이이전글 대만에 상륙하다_0. 사전준비대만으로 여행을 가기로 했다. 일본 또는 대만으로 지인들과 후보지가 정해졌었는데... 아무래도 먹는걸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일본보다 대만쪽으로 중allegretto.tistory.com 지우펀 그리고 지우펀 도착!근데 지우펀에서 에어비앤비로 예약한 숙소를 찾아가다보니... 날이 이미 너무 어두워졌다!가로등이 없으면 한치앞도 보이질 않아서 휴대폰 플래시를 키며 앞으로 나아갔는데,남자 여럿이라서 다행이었지 혼자 가는 길이었으면 조금 힘들뻔했다.지우펀의 변두리는 상당한 시골이라는점을 간과했다. 이후 20분정도 걸어가서 숙소 체크인을 마치니 호스트께서 직접 지우펀에 데려다준다고 하셨다! (스스로를 토미라고 부르라며... 라인.. 대만에 상륙하다_1. 입국, 타이베이 이전글 대만에 상륙하다_0. 사전준비대만으로 여행을 가기로 했다. 일본 또는 대만으로 지인들과 후보지가 정해졌었는데... 아무래도 먹는걸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일본보다 대만쪽으로 중심이 기울었다. 더운 나라이기도 하allegretto.tistory.com 24년 1월 대만 여행을 정리하지 않았어서... 이것을 마저 정리해보고자 한다.기억에 의존하니 기억 안 나는 부분이 상당하여 간략하게만 정리해기로 하자. 타오위안 공항 오전일찍, 인천에서 타오위안 공항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한 일은 럭키드로우.대만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한 번 시도할 수 있는데, 당첨시 여행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지원해준다고 한다.굳이 어디인지 찾을 필요도 없던게... 사람들이 엄청많이 줄서있는곳이 딱 한군데 있어.. 대만에 상륙하다_0. 사전준비 대만으로 여행을 가기로 했다. 일본 또는 대만으로 지인들과 후보지가 정해졌었는데... 아무래도 먹는걸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일본보다 대만쪽으로 중심이 기울었다. 더운 나라이기도 하고, 먹을것 위주로 구경하는 나라이다보니 이럴 때 아니면 안 갈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나도 대만으로 가는게 좋겠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작은 섬 나라인만큼 나도 이번엔 돌아다닐 여행지보다는 먹을 것 위주로 정리해보기로 한다. 여행 동선 이번 여행은 3박4일로 기간이 짧다. 예류 지질공원은 개인적으로 꼭 보고싶으니 도중에 한 번 구경하기로 하고, 지우펀에서 하루 머물러볼 생각이다. 그 외의 시간은 타이베이에서 먹을것들을 찾아다니며 여행하지 않을까 싶다! 예류 지질공원을 반드시 들러야하고, 그 외의 장소는 타이베이 위주로 생각해보자.. 파주에서 별구경 겨울이 되었고, 밤에는 별이 유독 잘 보이는 계절이다. 겨울을 맞이해서 별구경도 할 겸, 오랜만에 친구들도 만날겸. 고향 문산으로 향했다. 시골이라고 모두가 전원주택에 살거라는 환상이 있을 수 있지만, 문산사람들 대부분은 놀랍게도 아파트에 거주하고있다. 단지 오래된 낡은 아파트의 비중이 높고 인프라가 저조할 뿐. 요점은, 전원주택의 비중이 높지않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번에 갈 곳은 보기드문 단독주택이었다. 그래서 더 눈치보지않고 우리끼리 놀수있겠다는 생각과, 자가용으로만 접근가능한 시골인만큼 별이 잘 보이겠다는 기대를 한가득 안고갔다. 적당히 밤에 먹을 음식도 사놓고,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다보니 별을 보기위한 새벽시간이 되었다. 이미 여럿은 잠들어있었고, 나도 꾸벅꾸벅 졸던 상태였지만 굳이 베란다로 나가..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_ 3. 씨메르, 아트스페이스 이전글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_ 2. 야간 산책 / 온 더 플레이트 / bmw 드라이빙 센터 야간 산책 밤에 산책이 좀 있어서 주변을 돌아다녀봤다. 호텔의 마당이랄지... 공원에 있는 체스판을 우선 구경하기로 했다.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바둑판 모양의 조형물이 나오는데, 나는 이 allegretto.tistory.com 씨메르 호텔 내부의 기본 수영장과 달리 옵션으로 있는 별도의 수영장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원래는 인당 6만원의 추가요금이 발생하지만 패키지에 포함되어있어서 무료로 들어갔다. 이용시간은 6시간이고, 씨메르 내부에서 이루어지는 결제는 전부 처음 나눠줬던 락커 키로 진행 후 나올때 한번에 정산하는 식이니 참고바람! 들어가면 우선 엄청 크다는 느낌이 든다. 언뜻 호텔 내부 수영장과 비슷한..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_ 2. 야간 산책 / 온 더 플레이트 / bmw 드라이빙 센터 이전글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_ 1. 내부 수영장 / 봉피양 이전글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_ 0. 사전조사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에 놀러갈 일이 생길 것 같다. 사연인즉, 작년부터 회사에서 받은 숙박권이 두장정도 쌓여있는데 둘 다 사용기한이 올해까지인 allegretto.tistory.com 야간 산책 밤에 산책이 좀 있어서 주변을 돌아다녀봤다. 호텔의 마당이랄지... 공원에 있는 체스판을 우선 구경하기로 했다.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바둑판 모양의 조형물이 나오는데, 나는 이런 체스 기물 모양의 조형물을 엄청 좋아한다. 따로 움직일 수 있거나 한 건 아니라서 특별하진 않았지만 그냥 한 번은 보고싶었다는 느낌? 근데 보니까 킹도 두개씩 있고, 폰 배치도 두겹인게 나올 수 없는 잘못된 배치였음 야간에는 실..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