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잡것

잠이 안 와서 하는 투정

반응형

잠이 안 온다.

잠을 자다 깨니 온갖 잡념에 잠을 잘 수가 없다.

그래서 몇 자 끄적여보기로 한다.

 

돈도 시간도 부족하다.

나만 그런건 아닐거고... 현대인 대부분이 갖고있는 문제점이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 내가 하고 있는 일들을 집착하지말고 일부 버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 잡고있는 일들을 몇가지 범주로 나눠보자면 이렇다.

 

1. 본업

2. 코딩

3. 글쓰기

4. 피아노

5. 운동

6. 영어공부

 

이중에서 본업은 절대 제외할 수 없으니 논외, 코딩과 글쓰기의경우 비용이 들어가지는 않는다.

그럼 내가 조절할부분은 피아노와 운동, 영어공부 정도가 되겠다.

 

우선... 영어공부는 매우 단기적인 계획이다.

2~3개월안에 공부해서 시험보고 끝날 일이니 그대로 유지하자.

 

운동은... 아쉽지만 헬스장은 포기하고 집에서 해야겠다.

비용이 들어가는데 비해 솔직히 내가 운동을 좋아하질 않으니 오히려 스트레스만 가중시키는 요인이 된다.

 

그리고 피아노.

비용측면에서는 그만두는게 맞지만 거의 유일한 취미이기도 하다보니 아깝다.

아무래도 주말일정을 피아노로 잡아버리거나 (연습을 4시간 이상 하는 날로...?) 하는식으로 비용과 overlap되게 계획을 짜야 할 것 같다.

 

5월부터는 저렇게 살아보자.

4월은 이미 왔으니 살던대로 살고!

 

일단 편하게 잠을 좀 자고싶다,,,

반응형

'잡것' 카테고리의 다른 글

커피와 감기약  (1) 2023.10.25
거절을 잘 못하겠다.  (0) 2023.10.12
롯데리아가 좋은 사람  (0) 2023.09.20
자유도 좋지만  (0) 2023.09.16
[잡담] 침착맨의 무서운 이야기를 보고 생각난 이야기  (0) 2023.09.01